주간 스토리지 소식 5월 1주차 드롭박스, 하루에 2억개 파일을 저장한다 소셜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등 인터넷 서비스의 발달로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터넷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로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롭박스(Dropbox)의 경우 2천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하루에 2억 개 이상의 파일을 저장하여 사용한다고 공개했습니다. 현재 드롭박스는 175개국 이상에서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미국 이외 지역의 사용자가 절반이 넘는다고 합니다. 대단한 기술입니다. 하루에 2억개가 넘는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면서 개인 PC의 파일과 드롭박스의 파일을 동기화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전세게 175개.. 더보기 "SK텔레콤 독점, 이제는 끝내야 한다" 국내 1위 통신회사 SK텔레콤은 TV 광고에 '콸콸콸'이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낸다. SK텔레콤의 네트워크가 가장 잘 터진다는 의미에서다. 반면 2위 통신회사인 KT는 '와이파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다. "와이파이 잘 터져요?" SK텔레콤만큼 잘 터지지는 않지만 대신 공짜로 쓸 수 있는 와이파이 존이 많다는 사실을 강조한 광고다. '콸콸콸'과 '와이파이', 소비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뭐가 더 좋은 거지? 일단 SK텔레콤이나 KT나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1GHz 대역에서 20MHz 대역폭을 추가로 확보해 상대적으로 3세대(G) 서비스 대역폭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데이터 트래픽이 지금 추세로 늘어.. 더보기 전직 해커 "6개월이면 어떤 은행이든 다 뚫는다" 다수 업체가 전산망 설계… 보안 빈틈 생길 여지 많아"마음만 먹으면 6개월이면 은행뿐 아니라 어느 시스템도 뚫을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 공모자가 있으면 한나절에도 가능하죠." 유명 해커 출신으로 인터넷 보안업체에 근무 중인 정모(35)씨의 호언장담이다. 그는 국내외 해킹대회에 참여해 여러 차례 우승한 적이 있는 '전설적 해커'다. 해커들의 공격 수법을 잘 알고 있으니 이를 막는 방법에도 능통해 보안업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 정씨는 "해킹 시도를 하는 것은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도둑들이 카지노 설계도를 보고 어떻게 돈을 훔칠지 계획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타인의 의뢰를 받고) 해킹을 할 때는 6개월을 시한으로 볼 수 있어요. 내부자를 속이고 정보를 빼내는 등 사전 조사..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